서울 신림역 주변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가구 짓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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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-08-29 10:52 조회3,14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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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 근처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가구가 들어선다.
서울시는 관악구 신림동 75-6번지 일대에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(지구단위계획)을 결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.
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6층~지상 22층에 공공임대 79가구와 민간임대 220가구를 더해 299가구로 지어진다.
지하 2층~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, 지상 3~2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. 3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.
공공임대주택 79가구는 주변시세의 30%, 민간임대 220가구는 주변시세의 85~95% 수준으로 공급된다. 특히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전체가구의 약 45%에 해당하는 134가구를 신혼부부형으로 공급한다.
착공은 내년 1월,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2년 4월 예정이다. 2022년 10월 준공·입주할 계획이다.
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~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역세권 임대주택을 말한다.
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. /서울시 제공
[김민정 기자 mjkim@chosunbiz.com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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