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주택자 청약당첨 가능성 커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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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-10-02 09:31 조회4,115회 댓글1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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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이슈로 시끌벅적한 부동산시장에 이번 4분기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 전망이다. 현재 정부는 주택정책의 중심 기조를 ‘시장 안정’으로 설정, 이 기조에 맞춰 다양한 제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.
4분기 중 바뀔 제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가장 큰 사안은 ‘청약제도 개편’이다. 정부는 9ㆍ13 대책을 통해 새 아파트 청약시장을 무주택자 위주로 재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.
실제 시장 전문가들은 무주택자의 중대형 당첨 확률이 대폭 높아졌다는 분석이다. 정부의 개편이 완료되면 집이 없는 수요자는 유주택자보다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서 당첨을 노릴 수 있게 된다.
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 85㎡ 초과 주택의 50%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고 있다. 조정대상지역 내 전용 85㎡ 이하는 25%, 전용 85㎡ 초과는 70% 범위로 선발한다. 그동안 추첨제 물량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가 없어 무주택자와 유주택자가 함께 경쟁해야 했다.
하지만 정부는 추첨제 물량의 최대 70%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
아울러 분양권ㆍ입주권 소유자를 유주택자로 간주, 무주택자 대상 혜택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.
이 개편안은 이르면 다음달 시행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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